류현진과 오타니가 오는 27일(한국시각) 선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사진=로이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게임노트를 통해 "류현진이 27일 시즌 5번째 등판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LA다저스 시절 에인절스를 상대로 4번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 0.9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토론토와 에인절스는 아직 27일 경기 선발 투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선발 로테이션상 류현진과 오타니가 등판할 예정이다.

토론토는 24일 호세 베리오스, 25일 케빈 가우스먼이 등판한다. 26일은 경기가 없고 27일엔 류현진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투타 겸업하는 오타니는 몸 상태에 따라 등판 일정이 조정되기도 한다. 지난 1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이 마지막 등판이라 27일 등판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022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리를 올렸다.


오타니는 투수로서 올해 7경기에 등판 3승2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하고 타자로는 타율 0.259 9홈런 28타점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류현진과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