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퓨처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전립선암 치료제 FC705가 미국 FDA로 부터 임상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57분 퓨쳐켐은 전 거래일 대비500원(2.92%)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승인을 통해 퓨쳐켐은 국내 방사성의약품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에서 전립선 암 치료제 임상계획을 승인 받은 회사가 됐다. 해당 연구는 퓨쳐켐이 글로벌 CRO기관인 Linical Korea 및 Linical USA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진행하게 된다.

FC705는 전립선암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PSMA(전립선특이항원) 단백질을 표적 치료하는 원리로 외과적 수술 없이 주사액 투여로 전립선암을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의약품 후보물질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진행해 온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임상이 미국으로 확대되며 글로벌 임상으로 발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임상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성공적인 개발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