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9.2%로 집계됐다. 사진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제1동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9.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430만3449명 가운데 407만59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인 7.9% 대비 1.3%p 높은 수치다.


현재까지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15.97%) ▲전북(12.22%) ▲강원(12.2%) ▲경북(11.19%) ▲충북(9.94%) ▲서울(9.02%) ▲인천(8.68%) ▲대전(8.47%) ▲부산(8.44%) ▲경기(8.08%) ▲광주(7.78%) ▲대구(6.31%) 등이다.

사전투표는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27일, 28일 이틀간 진행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정부 발급 신분증만 갖고 가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 오늘은 투표할 수 없다. 확진자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