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나란히 수상에 성공하면서 투자·배급사인 CJ ENM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30일오전 9시 15분 CJ ENM은 전거래일 대비 4100원(3.73%) 오른 1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배우 송강호는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모두 CJ ENM이 투자·배급한 한국영화다. '문화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모토로 K-문화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한 CJ그룹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CJ그룹은 CJ ENM 미디어부문을 통해 영화·드라마·K팝 등 다양한 문화사업에 지난 27년간 2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CJ ENM은 다음 달 8일 '브로커'를, 같은 달 29일 '헤어질 결심'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