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가 제품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30일 오후 1시23분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500원(7.33%) 오른 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라며 "탄소섬유 수급이 타이트한 것을 반영해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4000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올해 7월 6500톤, 내년 4월 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탄소섬유 부문의 지속적인 증설 추진, 항공용 탄소섬유 개선 전망, 수소저장용기의 시장 개화 등을 감안하면 내년, 내후년에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