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수설에 급등했던 서울옥션이 신세계의 미확정 해명 공시에 전날에 이어 17일에도 8%대 폭락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거래일대비 2000원(8.30%) 떨어진 2만2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서울옥션은 장 초반 신세계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1450원(5.03%) 오른 2만 7200원에 거래되었으나 신세계 해명 공시에 따라 하락 반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세계는 서울옥션 지분 4.8%를 보유해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서울옥션 주식 85만6767주를 약 280억원에 취득해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날 조회 공시를 통해 "서울옥션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