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여부를 오는 21일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전경.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여부를 오는 21일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와 김 후보자,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의 국회 청문 기한이 모두 20일까지"라며 "21일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세 후보자들의 청문 기한은 18~19일까지지만 주말인 관계로 청문 기한은 오는 20일로 자동 변경된 상태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21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재송부하면 다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내고 20일이 경과해도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정부로 이송되지 않으면 10일 이내의 기한을 정해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기한 내에 보고서가 이송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 다음 날부터 장관을 임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