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가 거래 재개와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현대사료는 5월 31일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25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30조에 의거, 6월 7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까지 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22일 현대사료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3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사료는 이사회에서 자산양수도를 결의하고 전환사채를 발행해 카나리아바이오가 보유한 엘에스엘씨앤씨 회사채 3861억원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엘에스엘씨앤씨는 바이오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카나리아바이오의 자회사다. 이번 양수도 계약으로 현대사료는 엘에스엘씨앤씨의 최대 채권자가 된다.

현대사료는 신약개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면서 바이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관계회사간 협력을 통해 바이오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또 현대사료는 바이오사업 본격진출을 위해 나한익, 이창현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나한익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바이오사업 진출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