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성민이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코빅)에서 누적 우수 상금으로만 총 8억원 이상을 벌었다고 밝혔다.
최성민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최성민이 코빅 일주일 휴가를 가지면서 여행을 갔다 왔다고 들었다"며 "어디 여행을 다녀왔냐"고 최성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성민은 "필리핀에 있는 보홀이라는 섬에 다녀왔다"며 "친동생이랑 둘이 갔다 왔는데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기 표랑 숙박 먹는 것 등 비용은 제가 전액 지불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성민은 "동생과 나이 차이가 11세가 난다" 며 "(보홀로 여행을 떠나니) 저보다 동생이 더 신이 난 것 같았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질문으로 김태균이 "코빅을 하면서 상금으로 받은 돈이 2억원을 넘긴다는 소리가 있다"고 묻자 최성민은 "지금까지 8억원 조금 넘었다. (2억원이라고 하면) 저의 자존심에 상당히 스크래치가 간다"고 답해 놀라움과 동시에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우승 상금 다 합친 게 8억원이 넘어간다니 대단하다"며 "동생과의 여행 경비를 전액 다 부담할 만하다"고 말했다.
최성민은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