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복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MZ세대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을 위해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부의 MZ세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청렴 가치관과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부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 주역으로서 역량을 함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최현복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청렴과 공정사회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수행을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A씨는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에 대한 불친절이 갑질임을 인식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개성이 강한 MZ세대가 공직사회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변화는 불가피하다"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청렴한 상수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