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내린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전경./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금리를 내린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0.1~0.2%포인트 확대해 대출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대표 서민·실수요자 대출상품인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24일 0.1%포인트 확대한 바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추가로 0.1%포인트를 확대해 총 0.2%포인트의 금리를 내리는 셈이다.

소비자가 적용받는 최종 대출금리는 준거금리에다 가산금리를 더한 뒤 우대금리를 빼는 방식으로 산정되는 만큼 우대금리가 오르면 최종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금리 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증가가 크게 우려되는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도 0.1%포인트 확대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조치"라며 "향후에도 서민 등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