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LPG 출신 가수 라늬가 그룹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라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LPG 명예를 걸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며 "'LPG는 기가 세다' '노래가 왜 저따위냐' 등 별의별 이야기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라늬는 팀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 매니저가 너무 악질이었다고 폭록했다. 그는 "욕도 하고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집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마셔도 되냐'고 했다"며 "멤버들한테 '자기야'라고 부르기도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에게만 일을 줬고 일부러 저를 숍에 두고 가버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 앞에서 (저한테) 심한 욕을 하기도 했다. 너무 이해가 안 갔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일도 안 주고 돈도 못 벌고 여기서 뭐 하는 건가 싶었다"고 회상했다.
라늬는 당시 스트레스로 성대결절과 탈모를 겪었던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그래도 일하는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빨리 안 가도 차근차근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