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앙에너비스, 러 원유 감산 보복시 유가 380달러 돌파 전망에 강세

JP모간이 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대응해 러시아가 보복에 나설 경우 유가가 배럴 당 38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중앙에너비스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중앙에너비스는 전거래일대비 2800원(13.08%)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G7 정상회의에서 주요 7개국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격 상한제는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오히려 러시아의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안된 제재다.

이와 관련해 나타샤 카베나 JP모간 애널리스트는 러시아의 현재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러시아는 하루 500만 배럴의 석유 생산을 줄일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러시아가 G7 국가들의 가격상한제에 대응해 석유 생산을 줄일 경우, 전 세계는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러시아가 하루 생산량을 300만 배럴 줄이면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 당 190달러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최악의 상황은 러시아가 일일 생산량을 500만 배럴 줄일 경우 브렌트유가 배럴 당 380달러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현재 수준의 3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