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를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니온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후 1시33분 현재 유니온은 전거래일대비 940원(15.41%)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사이버 보안기업 '맨디언트'는 친 중국 정부 단체인 '드래곤브릿지'가 환경운동가로 위장해 미국·캐나다·호주 등 희토류 채굴기업에 반대 캠페인을 전개하는 정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드래곤브릿지는 가짜 계정을 통해 희토류 기업이 지역에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피해를 가져다준다는 등 게시물과 허위 정보를 온라인에 확신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한 중국은 미국과 갈등이 불거질 때면 희토류 무기화 카드를 내밀고는 했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는 자국내 희토류 생산 능력 확충 등으로 중국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유니온은 1985년에 설립된 전자부품제조업체로, 종속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이 희토류(Nd)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희토류 관련주에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