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코미디언 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는 9월 4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오나미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오나미의 예비신랑, 축구 코치 박민이 '축구계 최수종'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 보다 2세 연하인 박민은 오나미를 위한 이벤트는 기본, 오나미의 집은 박민이 준 선물들로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라고. 오나미는 "'이런 사람이 있다고?' 싶을 정도로 '이벤트 가이'다"라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루는 집에 무거운 박스들이 배달돼 온 거다. 그 안에 장작, 캠핑 의자, 테이블 등 캠핑장비들이 있었다. 일전에 지나가는 말로 '바람 쐬러 캠핑가고 싶다'라고 했었는데 나 몰래 캠핑용품들을 보내준 것"이라며 밝혔다. 오나미의 고백에 김구라는 "개그맨 선배로서 고맙다, 오나미에게 잘해주니까"라며 오나미, 박민 예비부부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또, 박민은 최근 오나미의 생일을 맞이해 오나미의 사진들로 직접 영상을 제작, 깜짝 영상 편지를 건넸다고 전해졌다. 이어 오나미는 박민을 1초 만에 설득하는 필승 비법으로 필살 애교를 자랑하며 유쾌함을 더했다.

오나미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어이 지난 6월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