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분기 성수기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12일 오전 9시14분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11%) 내린 7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688억원,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41억원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2분기 성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개선이 예상되지만 '천공의 아레나'의 성수기 효과가 예상만큼 크지 않았고 자회사의 적자 지속으로 2분기 실적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컴투스는 지난 4월 '천공의 아레나' 8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4월 일시적으로 역대 최고 일매출 수준을 기록하며 큰 폭의 반등을 기대했으나 지난달 업데이트 효과가 소멸되며 2분기 천공의 아레나 매출은 지난해 2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것에 그친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는 내달 16일로 확정됐다"며 "당초 이달 출시 예정이었으나 출시 일정이 재차 지연된 것으로 국내 출시 일정이 늦어지면서 글로벌 출시 역시 기존 4분기 초가 아닌 4분기 말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