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자가진단키트 품절이 속출하자 진단키트 관련주인 경남제약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후 1시15분 경남제약은 전일 대비 145원(5.22%) 오른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만736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18일(3만1341명) 이후 55일 만이다. 7명이 사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736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주 같은 요일 확진자 수(1만8147명)의 두 배에 달한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56만1861명이다.

최근 주변에서 확진자가 하나둘씩 나타나자 시민들은 급히 검사하기 위해 부랴부랴 키트를 구매하거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미리 사다 놓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편의점과 약국 등 곳곳에서 키트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남제약은 래피젠으로부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공급받아 자체 상품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키트'를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