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가 자회사 지이(GE)와 케이아이티(KIT) 양사가 구미에 이차전지 장비 제조라인을 증설하며 이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15분 이아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315원(24.71%)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이와 케이아이티는 이아이디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구미 국가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에 1만8000평 부지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1차 공장동과 직원 편의시설, 기술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이와 케이아이티의 제조라인 증설로 인해 신규고용창출 효과 등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 하이테크벨리는 LG BCM, PNT, 대진기계 등 다수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 또는 입주 예정으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의 핵심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반가운 투자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지이 이헌철 부사장, 케이아이티 이하춘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글로벌 소부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기반 기술 성장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