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당권 투쟁이나 권력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파생된 권력을 놓고 충돌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경찰행정지원부서'신설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는 장 의원. /사진=장동규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권 투쟁이나 권력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파생된 권력을 놓고 충돌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에 대한 관심은 대통령으로부터 파생된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의 불화설에 대해선 "현 상황에 대해 한 마디도 한 적이 없다"며 "뭐가 갈등이고 불화인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용히 지켜볼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의원은 "뿌리가 하나인데 투쟁할 것이 없다"며 "저는 사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억측이나 추측성 기사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국민의힘 의원총회 전날이었던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가졌다'는 보도에 대해선 "대통령과의 비공개, 비공식 만남이 지금처럼 언론에 공개돼서는 안된다"며 "어떤 말씀도 드리지 못하니 이해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