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광ILI

산업용 특수밸브 업체 조광ILI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18일 오전 9시38분 조광ILI은 전 거래일 대비 1080원(29.96%) 오른 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광ILI의 상한가 기록은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하면서 주가 하락 착시 효과가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광ILI는 앞서 주당 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조광ILI 대해 지난 14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기준가는 2135원이다.

권리락이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의 형평성을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이지만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 유통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효과가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