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사진은 지난 2020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녹화를 위해 출근중인 가수 유희열. /사진=뉴스1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유희열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설에 휩싸였다. 18일 한 매체는 유희열이 오는 19일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이번 하차는 유희열의 의사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KBS 측은 뉴스1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4월24일 방송이 시작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년째 사랑 받는 장수 음악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최근 진행자인 유희열의 표절 논란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유희열은 "오랜 시간 제게 애정과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하며 "최근 불거진 논란을 보면서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간다,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면밀히 살피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유희열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일각에서는 유희열의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표절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 요구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