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항공 마일리지 전환 적립 제휴를 위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손을 잡았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스카이패스에 모두 본인인증을 완료한 회원은 네이버페이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 22원을 스카이패스 1마일로 전환할 수 있다. 하루 1회에 한해 최소 10마일(220포인트)부터 월 최대 5000마일(11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만 전환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 네이버와 항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7월부터는 스카이패스 600마일리지를 사용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1개월 이용하도록 하는 등 소액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일리지 적립 제휴처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비스터컬렉션'이 운영하는 유럽 내 쇼핑빌리지에서 사용금액 1유로(또는 1파운드)당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마일 적립을 할 수 있다.

세계 200만개 이상의 숙박업체가 등록돼 있는 글로벌 예약 플랫폼 '아고다'를 통한 숙박 이용 시 지불금액 1달러당 스카이패스 1마일 적립도 가능하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외에도 전국 이마트 매장 및 KAL스토어 등에서 소액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