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이 대상포진 치료후보물질(GNC101) 임상시험 비용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사진=제넨셀

제넨셀이 대상포진 치료후보물질(GNC101) 임상시험 비용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제넨셀은 최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가 주관하는 '백신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 창업기업 지원사업'에서 임상시험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분야 연구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면역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우수성 ▲사업 추진 역량 ▲연구성과 활용도 등을 평가 ▲창업 ▲기초연구 ▲임상시험 ▲제품화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제넨셀은 앞으로 6개월동안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GNC101의 임상 2a상을 진행한다. 현재 GNC101의 임상 2a는 총 8개 임상시험기관에서 환자 모집을 시작한 상태다.

GNC1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항바이러스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제넨셀과 경희대 생명과학대가 공동 개발했다.


제넨셀 측은 GNC101 후보물질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높고 장기 복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으면서 재발 가능성 및 합병증 위험도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영철 제넨셀 상무(원료의약품 담당)는 "이번 임상시험뿐 아니라 원료의약품 표준화 및 생산과 임상 등에서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공동 연구를 통한 신소재 발굴과 공동 시설 투자 등 지속적으로 연계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