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노시환(21·한화 이글스)이 후반기 팀의 반등을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3월 LG트윈스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에 나선 노시환. /사진=뉴스1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노시환(21·한화 이글스)이 후반기 팀의 반등을 예고했다.

노시환은 올시즌 56경기에서 타율 0.296 58안타 3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득점권 타율이 0.419로 한화의 해결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측 허벅지 근육 미세 손상이 발견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노시환의 공백기 동안 팀은 27경기 3승1무23패 승률 0.115를 기록했다.


43일 만에 1군에 등록된 노시환은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지금은 아무런 통증이 없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노시환은 "다시는 부상으로 빠지는 일이 없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분위기메이커답게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려 후반기 팀 성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빠진 자리를 그동안 (김)인환이형이 잘 메워줬다. 이제 인환이형과 함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구축해 투수들을 혼내 주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노시환은 이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