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기아가 분기 최초 2조원 영업이익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14분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60%)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2분기 실적은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으로 매출 7%, 영업이익 17%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역대급 우호적 환율효과, 판매단가(ASP) 상승 그리고 인센티브 절감 효과 맞물리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사상 최초 분기 2조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원화 ASP가 전년동기대비 19%, 전분기 대비 7% 상승한 것이 수익성 개선과 실적 서프라이즈 배경"이라며 "2분기 최고 수준의 우호적 환율 효과와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 효과가 맞물렸던 만큼 피크 아웃 우려가 존재할 수 있으나 하반기에는 물량 회복 효과가 추가돼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