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가 국제 펄프 가격이 3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20분 신풍제지는 전거래일 대비 450원(17.44%) 상승한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25일 기준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 가격은 톤당 101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970달러) 대비 4.12% 높은 수준이다. 올해 1월 675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급등했다.

무림페이퍼는 ▲아트지, 백상지 등 인쇄용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제지부문 ▲표백화학펄프를 제조 및 판매하는 펄프부문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금융업 등 금융부문 ▲제지와 펄프의 도매업 ▲기타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백상지, 아트지 등 인쇄용지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제지 관련 이슈가 나올때마다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무림페이퍼는 기존의 고급 인쇄용지 외에 라벨지, 디지털 용지 등 산업용인쇄용지로 제품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제지 수출 비중은 약 46%이며 북미, 유럽 등 주요 선진국과 동남아, 중동 등 10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연결회사인 무림P&P는 펄프 뿐만 아니라 인쇄용지 약 55만톤 규모의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2011년 3월 완공해 펄프와 제지부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경쟁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