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6)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이적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에 나폴리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24·나이지리아)이 김민재 이적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페네르바체에서 첫 골을 넣은 김민재의 모습.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26)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이적이 기정사실로 보인다. 나폴리 간판 공격수 빅터 오시멘(24·나이지리아)이 김민재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이탈리아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26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오시멘은 "우리 팀의 주축이었던 로렌조 인시녜(토론토),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드리스 메르텐스 등이 떠났지만 김민재와 마티아스 올리베이라 등 훌륭하고 기술적인 선수들이 도착했다"며 "그들은 우리 팀의 퀄리티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에 김민재의 바이아웃(소속팀 동의 없이 선수와 이적 협상할 수 있는 액수)인 2000만유로(약 268억원)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체크와 계약 세부 조항 등 논의를 마치면 나폴리 행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AC밀란과 인터 밀란에 이어 3위에 올라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14골로 최다골을 기록했다.

세리에A는 다음달 14일 2022-23시즌을 시작한다. 나폴리는 다음달 16일 1라운드에서 베로나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