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5월 경기 여주 페럼CC서 열린 2022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임성재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KPGA 제공)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날 단독 2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시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글 2개와 버디 4개 성공시켰고 보기 1개를 범했다. 이날 임성재는 94.44%에 이르는 그린적중율을 앞세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 존 허는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1타를 기록해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에 2타차로 앞서 있다. PGA 투어 통산 1승을 거둔 존 허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페덱스 랭킹 120위인 존 허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출전도 가능하다.

한국 선수들 중에선 임성재 외에 김주형(20)과 이경훈(31)이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강성훈(35)과 김시우(27)는 각각 1언더파 69타로 공동 5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