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5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사진은 지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전에 출전한 최지만(왼쪽). /사진=로이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2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고 팀도 6-2 승리를 거뒀다.


1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루까지 진루했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랜디 아로자레나의 병살타로 아웃됐다. 7회초 1사 1루 다시 볼넷으로 출루했고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번에는 아로자레나의 2루타로 홈을 밟을 수 있었다.

최지만의 멀티히트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6-2 승리를 거뒀다. 탬파베이는 올시즌 56승4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