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제 오픈랜 표준화 단체 '오픈랜 얼라이언스'(Open RAN Alliance) 회의에서 표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26분 KT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2.35%) 상승한 3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92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앞서 KT는 지난 6월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에서 열린 오픈랜 표준 회의에서 오픈랜 연동 규격의 표준화를 제안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검토를 거쳐 표준 승인을 받았다.
오픈랜은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무선망 기술이다. KT가 이번에 제안한 오픈랜 연동 규격은 서로 다른 제조사에서 개발된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의 분산장치(DU)와 무선장치(RU)를 하나의 기지국처럼 동작시키기 위해 필요한 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