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고독방' 캡처

배우 한소희가 안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셀카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최근 팬들이 모인 익명 채팅방인 '고독방'에 등장했다.

한소희는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며 얼굴 셀카를 공개했다. 검은 생머리로 눈 쪽은 살짝 가려졌지만 한소희는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한소희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 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며 "보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서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외로운 삶 속에 여러분들은 제게 너무나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제 꿈이다. 그럼 여러분 오늘도 코 자요. 또 올게요. 너무 수많은 의미를 담아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한소희는 새 드라마 '경성 그리처'에서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눈 쪽에 부상을 입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은 결과 꿰매는 게 좋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부상 부위가 얼굴이다 보니 쉽게 결정할 수 없어 다른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다시 받았다"고 전했다.

한소희가 출연하는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