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스위스인에게 자신을 원빈이라고 소개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해진이 유쾌한 센스를 발휘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진선규·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네팔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해봤다"며 진선규와 윤균상에게 패러글라이딩을 추천했다. 두 사람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동안 유해진은 조깅하기로 했다.

패러글라이딩 파일럿과 가이드들은 버스를 타고 진선규와 윤균상을 데리러 왔다. 버스에서 내린 직원은 "가자. 날씨 좋아. 바람 좋아. 신난다"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어 "누가 유명한 영화배우냐. 원빈?"이라고 물었다. 옆에 있던 유해진은 "아임 원빈"이라고 능청스럽게 악수를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일럿은 "반가워요 원빈"이라고 맞받아치며 유해진과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