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땅이 6년 만에 매입가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송중기.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송중기가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이 매입가 대비 2배 이상으로 매매가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중기의 단독주택이 있는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이태원동)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 6년동안 100% 이상 올랐다. 2016년 1300만원대 안팎이었지만, 지난 1월 기준 2600만원까지 치솟았다.


송중기는 2016년 11월 대지면적 약 600㎡(180평)인 이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해 지하 3층, 지상 2층에 연면적 약 993㎡(300평) 규모의 건물을 새로 올렸다. 당초 해당 단독주택 완공예정일은 2021년 6월이었으나 약 8개월 뒤인 2022년 2월 8일 완공됐다.

송중기는 이 단독주택 매입 2달 만에 약 80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는데, 근저당권자는 제이케이블리스로 송중기의 형이 설립한 연예매니지먼트 회사다. 2019년 1월 31일 근저당권을 해제했다.

지금은 최소 2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집 바로 뒤편에 있는 대지면적 654㎡, 연면적 577㎡ 규모의 주택도 최근 23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IHQ '은밀한 뉴스룸' 측은 해당 주택에 대해 "송중기 혼자 사는 집으로 알려졌고, 신축 주택 정면에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뒤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