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는 16일 오전 10시 53분 전거래일 대비 500원(3.32%)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엔시스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가 올해 상반기 호실적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55분 엔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3.32%) 오른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시스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91억6300만원, 영업이익 34억21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315% 증가한 수치다.

엔시스는 상반기 실적에 대해 2차전지 배터리 제조사들이 공격적인 생산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정확도가 높은 비전검사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어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시스 관계자는 "당사는 17년 업력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서 2차전지 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비전검사장비 기술력을 갖췄다"며 "엔시스의 검사장비는 정밀한 카메라를 통해 제품의 미세한 결함까지도 검사하는 비전검사장비로 사람이 육안으로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정확도가 높다. 점차 다양하고 세밀해지는 2차전지 공정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시스는 발화 가능성은 낮추고 용량은 확대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으로도 선제적으로 진출, 향후 신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