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경 예산 편성에 따라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한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해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실시하며 용역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의 합동 측량·설계반은 올해 추경 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 515건 141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함으로써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추경예산 집행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라며, 야외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