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경/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 부산 기장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부산 지역 종합병원 25곳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받은 점수는 평균 86.83점으로 종합병원 25곳 중 1위, 상급 종합병원 3곳을 포함한 부산 전체 참여 의료기관 28곳 가운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평균 88.82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의학원에 따르면 환자경험평가는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359개소(상급종합병원 45개소, 종합병원 314개소)에서 1일 이상 입원한 만 19세 이상 의과입원환자 본인을 대상으로, 퇴원 후 2일~56일 사이에 전화설문으로 진행했다.

평가영역은 ▲간호사 서비스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총 6개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병원환경과 전반적 평가 영역에서 부산 전체 1위를 기록하여 깨끗하고 환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입원을 경험한 환자들이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병원으로 꼽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상일 의학원장(직무대행)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환자경험 평가는 진료가 얼마나 환자 중심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24개 문항을 활용한 전화설문조사 형식을 통해 객관성을 확보하여 더욱 의미를 가진다.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분들이 직접 경험하고 평가해 주신 결과라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립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2년 주기로 환자경험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3회 차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59곳을 대상으로 환자경험 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