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스트레일리(롯데 자이언츠)의 복귀 후 평균자책점은 0.00이다. 사진은 지난 7일 프로필 촬영에 임하는 스트레일리. /사진=뉴스1

댄 스트레일리(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른바 '미스터 제로'인 셈이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그는 6이닝 무실점 4피안타 5K로 호투하며 KT 타선을 봉쇄했다. 팀도 스트레일리의 활약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스트레일리는 롯데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20년에는 31경기 15승4패 평균자책점(ERA) 2.50 205K를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2경기 1승0패 11이닝 ERA 0.00 9K WHIP(이닝당 안타 허용률) 1.18을 기록중이다. 지난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4피안타 4K로 호투했다.

롯데도 스트레일리의 호투에 힘입어 최근 10경기 7승3패의 준수하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최근 3연승이다. 현재 롯데는 47승4무56패로 6위에 올라 있고 5위 기아 타이거즈를 4경기차로 추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