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기 은돔벨레가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로 임대를 떠났다. /사진=나폴리 트위터

탕기 은돔벨레가 손흥민의 동료에서 김민재의 동료로 거듭난다.

나폴리는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돔벨레 영입 소식을 전했다. 나폴리는 은돔벨레를 임대로 영입한 소식을 전하는 한편 완전이적 조건이 포함됐다며 계약 내용도 함께 전했다.


은돔벨레는 나폴리에서 등번호 91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임대료는 100만유로(약 13억4300만원)로 알려졌고 완전 이적을 위해서는 올시즌 종료 후 3000만유로(약 402억7000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전력 외로 분류됐고 후반기에 리옹으로 임대를 떠난 바 있다. 올시즌 역시 입지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만큼 팀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나폴리는 잘 알려진대로 김민재가 몸담고 있는 팀이다. 올시즌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서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은돔벨레 입장에서는 한국 축구 간판 공격수와 수비수들과 시차를 두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선수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