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십자인대 파열 수술 이후 방송에서 회복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의 절친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식가'(많이 먹는 사람)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한혜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면 맛집을 방문했다.
한혜진은 독특한 머리핀을 한 사람을 보고 "홍현희 언니!"라고 외쳤다. 그러나 그 사람은 홍현희가 아니라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부상으로 촬영을 한 주 쉬고 돌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앞서 박나래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지난 9일 수술을 받았다.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무슨 일이냐. 왜 깁스하고 있냐. 네가 무슨 축구선수도 아니고 전방 십자인대가 왜 파열되냐"며 걱정했다. 이에 박나래는 "거기는 멀쩡한 다리다. 짜게 먹어서 부은 것"이라며 유쾌하게 대답해 걱정을 덜어냈다.
이어 박나래는 "제가 여자 연예인 최초로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고 있던 남자 손님들은 "남자였으면 군대 못 간다"고 말했다. 그의 부상이 심각했음을 알려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