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섭 가요제' 포스터./사진=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은 지역 대표 가요제이자 신인 가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진 '이호섭 가요제'를 오는 10월 29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제5회 가요제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군 관계자는 "신청 초기부터 출전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며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가요제는 의령 출신 작곡가인 이호섭 씨가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가요제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과 아울러 정식가수로 데뷔하는 '기회의 장'을 열어줘 다른 가요제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호섭 가요제' 대상 수상자는 신곡 2곡 음반취입,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해 신인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고 있다. 특히 가요제는 의령군이 국내 유일무이한 부자축제로 기획 중인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에 개최된다.

10월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의령군 전역에서 열리는 '의령 리치리치 스티벌'은 리치클래식콘서트, 리치리치톡톡, 라퍼커션 거리 페레이드, 별멍하며 소원빌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부자 기운'과 '인생 전환점'을 선물한다.


가요제 참가 연령은 만 16세 이상에서 만 40세 이하다. 이호섭 가요제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선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본선은 같은 달 29일 오후 6시부터 의령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