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피커 달고 뛰어!…코로나 잡는 로봇개 등장
23일(현지시각)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로봇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상은 중국이 지난 3월부터 활용 중인 로봇 개. /영상=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공식 유튜브

엄격한 방역을 고집하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을 위해 로봇을 활용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3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최근 자판기처럼 생긴 로봇이 코로나19 진단에 투입됐다. 해당 로봇은 약 45분 안에 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검사 로봇을 심사하고 있다. 사진은 해당 로봇. /사진=SCMP 공식 홈페이지

매체는 "로봇은 2022 세계 로봇 박람회에 출품됐다"며 "당국의 승인이 나면 로봇은 공항과 기차역 등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만큼 해당 로봇의 코로나19 진단 정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검사에 로봇을 투입한 바 있다. 당시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방송하는 로봇을 제작해 '방역 강화'에 나섰다.


SCMP는 지난 4월1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최근 스피커를 장착한 로봇 개가 방역 수칙을 방송하기 시작했다"며 "로봇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일 23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준(380명)의 약 6배다. 현재까지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226명으로 파악됐다.
엄격한 방역을 고집하는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중국이 지난 3월부터 활용 중인 로봇 개. /사진=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공식 유튜브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