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주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여기에 목표 주가 하향이 잇따르면서 증권가 전망도 어두운 상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3.51%) 내린 6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은 종가 기준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증권사들은 넷마블 목표주가를 40% 가량 낮췄다. 키움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마켓퍼폼(시장수익률)'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컴투스도 0.37% 내린 8만20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4일 기록한 신저가(6만8900원)보다 16.4% 올랐지만 올초 주가(15만8400원)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키움증권은 컴투스 목표 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했다.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9000원 내린 3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기대작 TL(Throne and Liberty) 출시 일정이 연기되면서 목표주가가 줄하향됐다. 현대차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펄어비스는 1.93% 하락한 5만6000원에 마감했다. 펄어비스의 경우 신작 '붉은 사막' 출시가 연기되면서 목표가 조정이 이뤄졌다. 미래에셋증권은 5만8000원으로 목표가를 3% 내렸다. 크래프톤은 이날 9000원 내린 24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증권가 목표가 하락 조정은 없었다. 신한금융투자는 목표주가 3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