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저지는 24일(한국시각)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저지의 올시즌 타율은 0.295에서 0.297로 소폭 상승했다.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저지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어 4회말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은 저지의 시즌 48호 홈런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말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저지는 7회말 2사 1·2루 찬스를 살리는 1점 적시타를 때렸다. 출루한 저지는 2루를 훔쳤지만 후속 타자의 안타가 이어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저지의 선제 솔로포에 힘입어 양키스는 메츠에 4-2 승리를 거뒀다. 서브웨이 시리즈 2연전을 싹쓸이한 양키스는 현재 76승48패로 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