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난 프리시즌 당시 한국 투어에서 동료들과 함께한 식사 시간을 회상했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지난 프리시즌 당시 한국 투어를 회상하는 인터뷰를 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태틀러 아시아와의 여행 관련 인터뷰에서 지난 프리시즌 동안 한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팀원들과 한국에 대한 어떤 것을 공유할 수 있던 것이 가장 좋았나'라는 질문에 "팀원들과 한국에 간 것 자체가 감동이었다"며 "그들에게 한국의 우리 팬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문화적 측면에서 음식에 대한 것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음식 문화는 한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들과 꼭 공유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동료들이 한국식 BBQ와 해물파전, 양념치킨까지 모든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자기 아이가 밥을 먹는 모습을 보는 아빠가 된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한국 투어 일정을 소화한 뒤 팀 동료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사진은 손흥민(왼쪽)과 팀동료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지난달 프리시즌 동안 한국을 방문해 친선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바쁜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손흥민이 대접한 고기 파티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선수들의 모습은 한국 음식에 매우 만족한 표정이었다.

2022-23 EPL 3라운드까지 2승1패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오는 29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