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청소년대표팀이 제9회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누르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39-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대표팀은 4연승을 거둬 조 1위로 4강전에 진출했다.
이날 대표팀은 골키퍼를 제외한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며 활약했고 9점을 넣은 이승용이 MVP로 선정됐다. 경기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전반전 17-15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후반전 연이은 득점으로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4연승 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세계핸드볼선수권 진출권도 확보했다.
지난 2014년 우승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28일 B조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중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