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가는 물론 ·전세가격도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2년 8월 넷째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는 -0.05%로 전 주(-0.02%)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 7월 이후 2년여만인 지난달 11일 0.01% 하락을 시작으로 7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자치구별로 남구(-0.08%)가 가장 많이 하락했고▲동구(-0.06%)▲서구(-0.05%)▲광산구(-0.04%)▲북구(-0.03%) 등 모든 구에서 내림세를 기록했다.
금리상승기 속에 이달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등 추가 금리 인상 예상과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란 우려로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이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특히 그동안 광주 매매가격 상승을 이끈 남구가 전 주(-0.02%)보다 하락폭이 크게 확대돼 본격 침체기로 접어든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전남도 0.10% 하락해 전 주(-0.07%)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도 약세를 이어갔다. 광주 전세가격은 -0.05%를 기록, 전 주(-0.02%)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자치구별로 동구(-0.11%)의 하락폭이 가장 컸고▲남구(-0.10%)▲서구(-0.05%)▲광산구(-0.04%)▲북구(-0.03%) 등으로 5개 구 모두 하락했다.
전남도 -0.08%로 전 주(-0.06%)보다 하락폭이 커졌다.지역별로 광양시(-0.26%)의 하락폭이 가장 컸고▲여수시(-0.09%)▲순천·나주시·무안군(-0.04%)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