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음 도랑광대전' 공연 포스터./사진=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무형문화재 중고제 수궁가 이수자 박천음 국악인 등이 출연하는 '국악 샘 국악에 놀다(박천음 도랑광대전)'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공연예술앙상블 '유랑'은 2008년 공연예술 앙상블 '더늠'이라는 단체를 처음 창단해 전통예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예술단이다.


특히 최첨단 미디어아트 방식인 프로젝트 맵핑 기술을 활용한 공연과 미디어아티스트, 인디밴드, 대중가수, 해외 아티스트 등과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전통예술 시각화로 구현하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제36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통령상,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2호 중고제 수궁가 이수자 박천음 국악인을 비롯한 국가 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최지안,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 김민성 등이 출연한다.

여는 소리로는 '행복을 비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1부 고수(손 끝에 맺힌 가락, 길거나 혹은 짧거나), 2부 랑(목소리를 다듬어 내다, 노래는 나의 인생), 3부 (춘향전 어사 상봉 막)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가락으로 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이다. 8세 이상(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