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민선 8기 합천군수 공약사업을 철저히 점검한다.
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합천군 공약평가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또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점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
평가단은 공약사업 추진실적과 이행실태를 평가한다. 특히 공약사업 중 수정, 보안, 변경할 사항 등을 심의하고 건의한다. 또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 등에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내달 6일까지 민선 8기 군정을 평가할 합천군 공약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합천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합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이나 관련 단체의 이해를 벗어나 객관적 시각에서 군정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특히 군정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갖고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각 공약사업의 분야별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을 모집한다.
신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야 한다. 접수는 합천군청 기획감사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FAX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동기, 남녀 비율, 군정 참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심사 후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평가단은 35명 이내로 20명 미만이면 재공고해 모집하게 된다. 선정된 평가단은 분과를 편성해 운영된다. 평가단 임기는 4년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약평가단을 통해 공약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여론과 평가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해 항목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 등을 검정한 후 9월 중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2015년에 조례가 제정돼 민선 6기 1년 후부터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