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옛 동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뮐러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반도프스키, 곧 뮌헨에서 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뮐러는 "아주 훌륭한 조추첨이었다"며 "레반도프스키와 그의 새로운 팀과 경기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7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까지 약 8년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뮐러와 한솥밥을 먹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테르·빅토리아 플젠 등과 함께 C조에 배치됐다. 이에 둘은 올 시즌 적으로 만나게 됐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9승2무2패로 바에이른 뮌헨의 절대적인 우세다. 특히 지난 2019-20시즌 두 선수는 도합 3골을 몰아쳐 바르셀로나 상대로 8-2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상황에서 두 '절친'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