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마요르카)가 28일 오전(한국시각) 라요 바예카노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올렸다. /사진=마요르카 구단 공식 트위터

이강인이 올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는 라요 바예카노에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마요르카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라료와의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전반 13분 베다트 무리키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19분 이강인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이강인은 선발로 출장했다. 팀이 5-3-2 전술을 들고 나온 상황에서 무리키와 함께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에 득점을 올린 이강인은 후반 29분 하비 야블레스와 교체될 때까지 74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마요르카는 후반 19분 이강인이 라요 골키퍼의 골킥 이후 이어진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성공시켜 2-0을 만들었다.

이강인이 리그 득점을 올린 것은 지난해 9월 레알 마드리드전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2라운드까지 1무 1패에 그쳤던 마요르카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점 3점을 올렸다.